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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신제품과 생산 효율화로 실적 좋아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7-21 08: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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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팜유, 설탕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부담이 되지만 국내 제과부문에서 신제품 판매가 늘었고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진행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신제품과 생산 효율화로 실적 좋아져"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20일 오리온 주가는 1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은 팜유, 설탕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국내 제과부문에서 신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생산공정 효율화를 진행해 이익이 개선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올해 오리온의 중국 제과 매출은 2020년과 비교해 14.3%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제과부문에서 마켓오 네이처, 닥터유 등의 신제품 판매가 늘었고 원가 부담에도 생산공정 효율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안 연구원은 “중국 법인에서 매달 매출 1천억 원을 올리고 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는데 중국 초코파이 판매가격을 10% 인상한다면 중국 법인 영업이익은 6%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오리온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810억 원, 영업이익 386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6.78%, 영업이익은 2.8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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