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0일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7.81%(1만3500원) 급락한 6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6월 글로벌 3대 골프장비기업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7월19일 인수를 포기했다.
이에 주가가 인수전에 참여하기 전인 6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신성통상 주가는 4.55%(150원) 떨어진 3150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3.6%(450원)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2.37%(300원) 밀린 1만2350원에, 한섬 주가는 1.89%(750원) 빠진 3만8950원에 장을 끝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1.88%(250원) 하락한 1만3050원에, LF 주가는 1.58%(300원) 내린 1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1.49%(1200원) 빠진 7만9100원에,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43%(250원) 하락한 1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1.33%(700원) 내린 5만19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1.26%(600원) 빠진 4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영원무역 주가는 1.23%(500원) 하락한 4만200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0.92%(200원) 내린 2만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52%(1천 원) 밀린 19만2천 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0.48%(50원) 낮아진 1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쌍방울 주가는 0.12%(1원) 내린 803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F&F 주가는 전날보다 7.05%(3만8천 원) 뛴 57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F는 20일 글로벌 골프장비기업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앞으로 F&F가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활용한 골프웨어사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뛴 것으로 보인다.
F&F홀딩스 주가는 2.24%(850원) 상승한 3만8850원에, BYC 주가는 0.38%(1500원) 오른 39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비안 주가는 0.28%(10원) 높아진 3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