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페이 상장 9월 뒤로 연기, 금감원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때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7-20 16:4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페이의 상장 일정이 8월에서 9월 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20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기업공개(IPO) 일정을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상장 9월 뒤로 연기, 금감원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때문
▲ 카카오페이 로고.

카카오페이는 당초 7월29일~30일에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8월4일~5일에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8월12일에 상장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1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으면서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일정이 한 달 이상 늦춰지는 것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1분기 재무제표로 기업공개를 마쳐야 하는 시한을 넘기기 때문이다.

현재 상장 과정에서 해외 투자자를 모집하는 기업은 투자자들에 제공하는 증권신고서에 들어가는 재무제표를 작성한 시점으로부터 135일 안에 상장을 마무리해야 한다. 해외 투자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기관들이 이런 내용의 현지 상장규정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다른 기관들도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판단을 내리고 있어 ‘135일 룰(rule)’을 불문율처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상반기 재무제표를 토대로 증권신고서를 다시 작성해 기업공개 일정을 재조정한 증권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