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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강한 매도'에 3거래일째 하락, 코스닥도 내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7-20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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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내렸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4포인트(0.35%) 하락한 3232.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외국인 강한 매도'에 3거래일째 하락, 코스닥도 내려
▲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4포인트(0.35%) 하락한 3232.70에 거래를 마감했다.<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이후 중국의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축소되면서 장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전달과 같은 3.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도 4.65%로 변동이 없었다. 1년·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2020년 4월 이후 15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우대금리는 18개 은행이 보고한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의 평균치다. 중국 금융기관이 대출업무의 기준으로 삼고 있어 사실상 기준금리 성격을 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7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517억 원, 개인투자자는 37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3.80, 기아(1.52%), LG전자(3.17%)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42%), 네이버(-0.90%), 카카오(-1.30%), 삼성바이오로직스(-0.33%), LG화학(-0.61%), 삼성SDI(-1.62%), 현대차(-0.22%), 포스코(-1.35%) 등 주가는 내렸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6.19포인트(0.59%) 낮아진 1043.64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9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15억 원, 개인투자자는 10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2%), 펄어비스(3.69%), 셀트리온제약(0.33%), 씨젠(3.49%), SK머티리얼즈(5.26%)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24%), 에코프로비엠(-7.32%), CJENM(-0.46%), 에이치엘비(-1.59%), 알테오젠(-3.41%), 엘앤에프(-5.67%) 등 주가는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1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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