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완주 2차 추경 증액 시사, "33조 플러스 알파"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7-20 14:2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차 추가경정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 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심의 중인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과 관련해 "정부안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추가로 소상공인 지원과 백신 예산을 늘린다면 순증 방향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완주 2차 추경 증액 시사, "33조 플러스 알파"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순증 방향이 아니라면 내부 조정을 해야 하는데 1조1천억 원의 신용카드 캐시백 예산과 2조의 국채 상환을 줄이면 3조1천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을 순증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해석해도 잘못된 게 아닐 것이다"고 대답했다.

박 의장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원안인 80% 지급이 절대불변의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재정당국도 안다"며 "대략 3~4% 정도는 상향해 80% 플러스 알파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민이든 80% 플러스 알파 지급이든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다"며 "21~22일 사이 당정 협의를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반대를 두고 "재정당국 책임자가 고민 끝에 만든 안을 너무 쉽게 포기하는 모습은 적절하지 않다"며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 또한 존중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