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자산신탁 인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이창재 "수도권 교두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7-19 12:1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자산신탁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우리자산신탁은 912억 원 규모의 인천 십정동 단독주택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 인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이창재 "수도권 교두보"
▲ 인천 십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우리자산신탁>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79-25번지에 위치한 노후된 단독주택단지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조합측은 4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동우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22년 사업시행 인가를 획득해 2025년 10월 준공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하 2층~지상 26층으로 구성된 3개 동의 228세대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정비된다. 아파트는 조합원 41세대를 제외한 18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우리자산신탁은 올해 충북 청주시 남주동 가로주택정비사업(550세대), 경기 수원 우만동 금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93세대) 등 3개 지역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연이은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안정적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지니게 됐다"며 "수원, 인천 등 수주 성공으로 수도권 정비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