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주식 중립의견 유지, "여객수요 회복은 내년 말 가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19 09:2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주식 투자의견이 중립(HOLD)으로 유지됐다. 

대한항공과 통합 이후 체질 개선 기대는 유효하지만 통합까지 2년 이상 남아 있어 중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주식 중립의견 유지, "여객수요 회복은 내년 말 가능"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 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아시아나항공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 1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을 놓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의미 있는 여객수요 회복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수 있어 당분간 순손실이 누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통합으로 체질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2021년 이뤄지고 해외 기업결합심사가 탄력을 받으면 2023년 통합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방 연구원은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노후화된 운용리스 기재를 정리하는 합리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비용항공사와 경합 노선을 축소하는 노선 재조정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면 평균운임이 높아져 체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31억 원, 영업이익 27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것이다.

화물 매출은 7028억 원으로 2020년 2분기보다 10% 증가하고 국제선 여객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류비가 1분기보다 3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외형 성장이 이를 만회하고 남은 것으로 보인다.

방 연구원은 “별도 영업이익은 1070억 원 수준이지만 연결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 손실이 상당부분 상쇄했다”며 “연결 영업이익 277억 원은 금융비용을 만회하기에 역부족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