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886명으로 전날(3432명)보다 454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8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3만9108명, 누적 사망자는 1만5059명이다.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
1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886명, 사망자는 16명 나왔다.
광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훗카이도 111명, 도쿄도 1410명, 아이치현 75명, 오키나와현 81명, 가나가와현 539명, 오사카현 380명, 후쿠오카현 60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확진자는 1명으로 윈난성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윈난성 11명, 베이징·푸젠·광둥성 각각 4명, 사천 3명, 산시성 2명, 내몽골·상하이·장쑤성·후베이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2246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