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힘받아, 위지윅 8%대 급등 YG NEW 2%대 올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16 18:3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15%(1200원) 상승한 5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힘받아, 위지윅 8%대 급등 YG NEW 2%대 올라
▲ YG엔터테이먼트 로고.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83%(170원) 오른 6170원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6%(650원)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0.62%(400원) 내린 4만250원에 장을 끝냈다.
 
JT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2%(50원) 낮아진 4만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키이스트 주가는 전날보다 1.84%(30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82%(45원) 오른 2515원에, 넷마블 주가는 1.45%(2천 원) 더해진 14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0.35%(50원) 높아진 1만4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반면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전날보다 1.72%(100원) 하락한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손오공 주가는 0.98%(30원) 내린 3030원에, CJENM 주가는 0.45%(800원) 낮아진 17만8300원에 장을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콘텐츠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8.93%(1500원) 급등한 1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퓨터그래픽(CG) 및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최근 가상 문화공간 '메타버스' 열풍이 거세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EW 주가는 전날보다 2.46%(250원) 상승한 1만400원에, CJCGV 주가는 1.01%(300원) 오른 3만150원에 장을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63%(600원) 오른 9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전날보다 0.32%(150원) 낮아진 4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