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 직접운용 결정, 뱅가드와 자문계약 종료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7-16 16:1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직접 운용하기로 했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안에 해외 운용사 뱅가드와 자문계약을 종료하고 독자적으로 타깃데이트펀드 운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 직접운용 결정, 뱅가드와 자문계약 종료
▲ KB자산운용 로고.

KB자산운용은 2017년 7월 'KB국민TDF'를 출시한 뒤 4년 동안 뱅가드의 자문을 받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타깃데이트펀드는 목표시점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제외한 후발운용사들은 외국계 운용사들과 위탁 또는 자문계약의 형태로 펀드를 운용해왔다.

키움자산운용이 6월 말 직접운용에 나섰느데 KB자산운용도 같은 길을 선택하면서 국내 타깃데이트펀드시장에서 독자운용 규모는 50%를 넘어서게 된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자문계약이 종료되더라도 연금운용 핵심 노하우인 글라이드패스는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뱅가드와 협의가 끝났다"며 "향후에도 저렴한 보수인 뱅가드의 상장지수펀드를 피투자펀드로 활용하기 때문에 일부에서 우려하는 운용상의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자문계약 종료와 관련해 자문계약이 12월까지 유효하지만 판매사와 협의해 7월 안으로 자문계약 종료에 따른 대고객 안내문을 선제적으로 발송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기아 1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0.1% 감소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위닝테크 확보해 고수익 사업체계 확립해야"
택배업계 '탈팡 수요' 잡아라, CJ·롯데·한진 '주7일 배송' 확대로 쿠팡에 잃어버린..
'실적 늪' 엔씨소프트 20년 전 리니지 재소환, 박병무 '리니지 클래식'으로 실적 반..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원익그룹 장비 이어 부품·소재주 바통 터치하나
LG에너지솔루션 잇단 '공급 해지'에 4분기 적자 전망, 김동명 ESS·로보택시 수주에..
르노코리아 '오로라2' 차명 '필랑트'(FILANTE)로 확정, 13일 국내서 최초 공개
올해 도시정비 시장 70조 넘어 역대 최대, 삼성물산 오세철 압구정3구역 수주 벼른다
기후변화에 눈 부족 겪는 유럽, 10년 만에 스키장 이용료 35% 올라
쿠팡 '외국인 경영진' 국민 정서 못 읽나? 메타·아마존의 '미국식'은 달랐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