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99%(800원) 내린 7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전날 8만600원에 장을 마감한 지 하루 만에 다시 7만 원 대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27%(200원) 낮아진 7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62%(2천 원) 떨어진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36%(2700원) 하락한 11만1700원에, 원익IPS 주가는 1.65%(800원) 떨어진 4만7600원에, 테스 주가는 1.61%(500원) 밀린 3만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1.02%(450원) 내린 4만35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9%(1700원) 빠진 18만63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88%(300원) 낮아진 3만39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