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일 전날보다 2.37%(3천 원) 하락한 1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46%(3천 원) 내린 20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1.25%)와 이노션(-1.23%)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0.70%(2천 원)와 0.65%(1500원) 밀린 28만4500원과 23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위아(-0.63%)와 현대차증권(-0.38%) 주가도 내리면서 1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5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로템 등 3곳의 주가는 올랐다.
현대건설 주가는 1.39%(800원) 상승한 5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12%(250원) 오른 2만2650원, 현대로템 주가는 0.44%(100원) 높아진 2만27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