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628.1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16 13:4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째 올랐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2~16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상승한 리터당 1628.1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올라, 리터당 전국 평균 1628.1원
▲ 7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28.1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판매가격도 12.7원 오른 1424.5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3.6원 상승한 1710.2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82.1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1608.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지난주와 비교해 14.7원 올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163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00.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6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633.24원으로 전날보다 1.5원 상승했다.

7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은 직전 주보다 배럴당 0.2달러 오른 73.7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세계 석유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재고 감소, 이란 핵협상 지연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끊이지 않는 사망사고에 안전 역량 도마 위, 한문희 거취도 안갯속
SK에코플랜트 반도체기업으로 재편 순항, 장동현 그룹 IPO 신중론 속 부채 줄이기 온힘
엔비디아 AI 반도체 판매 재개 중국에 '딜레마', 화웨이와 딥시크 영향 엇갈려
청호나이스 이경은 신임 회장 취임, "창신 정신으로 글로벌 도약"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첨단 에너지 기술 역량 선보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실적 1분기가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