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키움증권,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 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7-15 18:2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키움증권,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 받아
▲ 키움증권 로고.

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어 키움증권을 포함한 4개 회사의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 안건을 의결했다. 

마이데이터사업은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거래정보 등을 수집해 소비자에게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금융 및 소비패턴의 분석, 투자자문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키움증권은 5월 출시한 '키우GO'(키우고)서비스와 마이데이터사업을 연동해 고객의 투자성향, 자산규모 등을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마이데이터서비스는 정보기술(IT)과 금융이 융합된 서비스로 키움증권의 강점인 금융 노하우와 다우키움그룹의 강점인 IT,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며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키움증권은 본허가 취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