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5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5.02%(8천 원) 뛴 1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는 화학부문 등이 호조를 보이며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수준을 보인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부터는 전기차배터리소재인 동박공장 증설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38%(4900원) 상승한 36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59%(300원) 오른 5만9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16%(10원) 높아진 61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15%(4500원) 하락한 20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53%(2천 원) 내린 12만850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29%(3500원) 떨어진 26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0.99%(150원) 낮아진 1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케미칼 주가는 0.58%(1500원) 하락한 25만5500원, SK 주가는 0.54%(1500원) 떨어진 27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2%(500원) 내린 15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가스 등의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SK텔레콤 주가는 전날과 같은 32만 원, SK하이닉스 주가는 12만3500원을 유지했다.
SK가스 주가도 전날과 동일한 11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