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 KDDI와 5G신사업 및 6G기술 개발에서 협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7-15 12:0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업자 KDDI와 5G신사업 발굴 및 6G기술 선점을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는 KDD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고 5G 신사업 발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 KDDI와 5G신사업 및 6G기술 개발에서 협력
▲ LG유플러스, KDDI 로고.

LG유플러스는 국제 통신사업자 사이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기술과 솔루션부문은 물론 유·무선 통신서비스부문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6G분야에서도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제정 등에서 공동대응한다.

LG유플러스와 KDDI는 앞으로 다른 국가의 통신사업자와 협업관계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KDDI는 매출기준 일본 최대 규모 통신사업자다. KDDI는 2020년 기준 한 해 매출이 약 56조 원에 이르고 이동통신 가입자 6천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KDDI와 2015년부터 통신기기 공동 조달, 혼합현실, 스마트드론 개발 등 부분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는 “이번 협약으로 KDDI와 5G서비스를 비롯해 신사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며 “나아가 6G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오픈랜 등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기술을 함께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