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4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1.78%(1700원) 떨어진 9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91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60%(4500원) 떨어진 27만6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08%(2천 원) 낮아진 18만4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0.63%(1천 원) 내린 15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0.89%(1500원) 밀린 16만7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27%(100원) 하락한 3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72%(600원) 떨어진 8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2.68%(2400원) 상승한 9만21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23%(200원) 오른 8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