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프랑스 구글에 5억 유로 과징금 부과, 언론사와 협상 불성실 사유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13 20:3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프랑스 정부가 언론사와의 뉴스 사용료 협상에 불성실하게 임했다며 구글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13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쟁당국 수장인 이자벨 드실바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당국의 결정을 따르지 않은 것과 관련해 5억 유로(약 678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구글에 5억 유로 과징금 부과, 언론사와 협상 불성실 사유
▲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구글 본사 전경. <연합뉴스>

프랑스 경쟁당국은 구글에 앞으로 두 달 안에 언론사와 협상을 시작하지 않으면 언론사에 하루 최대 90만 유로(약 12억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유럽연합은 2019년 3월 검색엔진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소비하는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작권 규약을 마련한 바 있다.

프랑스 언론사들은 이를 근거로 구글에 사용료 지급을 요청해왔으나 구글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프랑스 신문협회가 프랑스 경쟁당국에 구글을 제소했고 프랑스 경쟁당국은 구글 측에 언론사와 협상하라고 명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