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가상화폐 입법 위해 사례 검토 중, 다른 부처와 협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13 16: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가상자산) 관련 입법을 검토 중이다.

은 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상자산업 법안과 관련해 “가상화폐를 분석하면서 기초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다른 나라 사례를 검토하고 다른 부처와 협의하고 있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가상화폐 입법 위해 사례 검토 중, 다른 부처와 협의"
은성수 금융위원장.

은 위원장은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을 통해 정부입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578개에 이르는 가상화폐를 하나의 자산으로 아우르는 일이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은 위원장은 비트코인 가격폭락장에서 시스템 정지로 고객에게 손실을 입힌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도 특정 금융거래정보법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상 신고대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거래소도 국내에서 거래가 이뤄지거나 원화로 결제하면 신고대상이다”며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안내문을 보내 원화결제를 할 경우 등록대상이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9월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하지 않으면 사실상 영업을 할 수 없다.

은 위원장은 2020년 3월 법 통과 이후 거래소에 1년6개월 동안 시간을 줬다며 20개 이상의 거래소에 1대1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졸속매각 논란이 일고 있는 대우건설과 관련해서는 산업은행이 살펴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우건설을 관리하는 KDB인베스트먼트는 5일 중흥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는데 매각가격을 애초 중흥건설이 써낸 2조3천억 원보다 낮은 2조1천억 원으로 낮췄다.

은 위원장은 “대우건설 매각은 관리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융위원회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