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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명세서 서버 증설, 종이고지서 대체해 환경보호 힘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13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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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종이우편으로 보내는 고지서 대신 모바일명세서 발송을 확대해 환경보호에 힘쓴다.

신한카드는 간편 모바일명세서 발송을 통해 연간 탄소배출량 최대 65톤 감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 모바일명세서 서버 증설, 종이고지서 대체해 환경보호 힘써
▲ 신한카드 기업로고.

모바일명세서는 종이우편으로 고객에 발송하던 고지서를 모바일앱이나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모바일명세서 발송 확대를 위해 전용서버 용량을 기존의 2배로 증설했다.

이를 통해 매달 180만 건에 이르는 모바일명세서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매달 180만 건의 종이우편 고지서를 모바일명세서로 대체하면 65톤 분량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종이우편 고지서를 모바일명세서로 변경하는 고객에 경품도 증정한다.

31일까지 모바일명세서를 신청한 고객은 별도 응모 없이 추첨을 통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커피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요청하는 금융거래확인서와 같은 서류도 모바일 발송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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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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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카드 명세서를 모바일로 받음으로서 65톤 분량의 탄소배출을 줄일수 있다니 각 시중은행의 양을 합치면 어마어마한 양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모바일 명세서로 대체 신청함으로서 탄소배출과 환경보호를 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1-07-13 13: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