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2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2%(3500원) 상승한 16만4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2%(1만3천 원) 오른 87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9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72%(800원) 높아진 11만1800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19%(500원) 상승한 26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92억 원, 기관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12%(5천 원) 하락한 15만5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8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39%(500원) 내린 1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3억 원, 기관투자자는 2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