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 고객만족팀장이 6월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1년 글로벌 고객 만족 역량 평가제도' 인증식에 참석해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6월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2021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평가제도' 인증식에서 타이어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올해까지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평가제도 타이어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평가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과 관련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평가는 17년째로 4월부터 3주 동안 서울특별시를 포함해 국내 6대 광역시에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9만7천여 명이며 평가 항목에는 고객만족 요소와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 포함됐다.
넥센타이어는 2020년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벌 GO’ 서비스 등이 국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회사 가운데 처음 시작한 비대면 타이어 장착서비스로 2015년에는 국내에서 처음 타이어 렌털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이 뿐 아니라 현재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과 ‘엔페라 AU5’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명품보증제도’를 올해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로 확대 도입해 프리미엄 고객만족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