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주유소부문에서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유소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서비스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2017년에 제정된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서비스 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주관하는 ‘휘발유 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캠페인과 우수 주유원 포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진행해온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