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9일 비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4.76%(195원) 떨어진 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원무역 주가는 3.94%(1650원) 하락한 4만200원에, 휠라홀딩스 주가는 3.64%(2천 원) 내린 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3.52%(600원) 빠진 1만6450원에, 한섬 주가는 3.48%(1400원) 하락한 3만8800원에 장을 끝냈다.
BYC 주가는 3.34%(1만3500원) 내린 39만500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3.16%(450원) 빠진 1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로투세븐 주가는 2.99%(400원) 하락한 1만3천 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2.45%(550원) 밀린 2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F&F홀딩스 주가는 2.44%(900원) 빠진 3만5950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2.34%(230원) 하락한 9580원에 거래를 끝냈다.
LF 주가는 2.34%(450원) 내린 1만8800원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25%(4500원) 빠진 1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성통상 주가는 2.08%(70원) 하락한 3290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0.43%(300원)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7만88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끝냈다.
반면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전날보다 5.79%(550원) 뛴 1만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세예스엠케이는 야권의 유력 대통령 후보인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이 최 원장과 경기고, 서울대 동문이다.
최근 또 다른 야권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최 전 감사원장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F 주가는 3.74%(1만9천 원) 상승한 52만7천 원에, 쌍방울 주가는 0.86%(7원) 오른 817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0.73%(350원) 높아진 4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