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도권 은행과 저축은행, 거리두기 4단계 때 영업시간을 한 시간 단축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09 16:4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도권 은행과 저축은행, 거리두기 4단계 때 영업시간을 한 시간 단축
▲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영업점에 영업시간 단축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의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이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금융소비자·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12일부터 23일까지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로 한 시간  줄어든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했다.

이후에도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 이상으로 유지되면 영업시간 단축조치를 연장한다.

저축은행 역시 영업시간 단축에 동참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기간과 영업시간 등은 은행권과 동일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