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7-08 18: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건물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견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7월7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5층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협약식에는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와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이 NH투자증권이 중소·중견 벤처기업의 금융수요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금융기관 파트너로서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금융서비스(기업공개, 자금조달, 컨설팅 등), 퇴직연금 컨설팅, 단기·중장기 투자자금 등 포괄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신성장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은 국내 중견기업을 위한 유일한 법정단체다.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됐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은 이번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제휴를 통해 중견기업과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