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최재형 부친상 조문, "늘 존경하던 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08 16:1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 경제부총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14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형</a> 부친상 조문, "늘 존경하던 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조문했다.

김 전 부총리는 8일 오후 최 전 원장의 아버지인 고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 전 부총리는 문상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내가 부총리로 있을 때 감사원장이었고 같이 국정을 논했다”며 “늘 존경하던 분이 최 전 원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 전 원장 아버지는 우리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이라 조문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

기자들이 김 전 부총리가 최 전 원장과 함께 야권 대통령선거주자로 거론된다고 하자 “특별히 그런 얘기를 나눌 계제는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그는 여·야 가운데 어느 쪽에서 정치에 참여할 것이며 언제 정치참여 의사를 밝힐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돌아간 분을 조문하러 왔고 유가족을 위로하러 온 것이다”며 말을 아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