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우 롯데건설 상무(왼쪽)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 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20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전반에서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뛰어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담은 ‘롯데캐슬3.0’과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스타일을 반영한 평면 ‘AZIT3.0’을 내놨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올해 층간소음 전담조직을 꾸려 층간소음 저감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은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시공품질 개선, 임직원 서비스 매뉴얼 재정립 및 고객접점 응대서비스 강화 등을 인정 받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입지 선정, 상품 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