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의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받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7-08 12:1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산원가 추정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6월30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방산업계 최초로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사청의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받아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제도는 국세기본법의 납세자 성실추정제도와 동일한 개념으로 성실성 추정업체로 선정되면 제출한 원가자료가 진실한 것으로 추정돼 별도의 원가 검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의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제도 시범업체로 참여해 방위사업청에 제출한 3가지 증빙자료를 모두 인정받았다.

방위사업청의 방산원가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3가지 전제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외부감사법에 규정된 민간 내부회계관리제도(K-SOX)를 준용한 방산원가 내부통제제도(KD-SOX)를 도입해야 한다. 

다음으로 원가를 산정할 때 간접원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방산 재무제표의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고 끝으로 방산원가관리체계(ERP) 인증을 유지해야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향후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성실성 추정업체의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원가자료의 투명성과 기업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방위사업청의 원가자료 검토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갈등이 줄고 원활한 계약 추진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재무총괄책임자(CFO) 상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방산업계 최초로 성실성 추정업체로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성실성 추정제도가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