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크레인 점거한 노조 상대로 퇴거단행 가처분신청 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08 10:5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전면파업에 들어간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을 상대로 크레인 점거 퇴거 가처분을 신청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7일 울산지방법원에 현대중공업 노조와 조경근 지부장, 노조원 등 26명을 상대로 퇴거단행 및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현대중공업, 크레인 점거한 노조 상대로 퇴거단행 가처분신청 내
▲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가 6일 크레인을 점거하고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이번 가처분신청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판넬공장 앞 턴오버 크레인에 올라가 벌이고 있는 점거농성을 해제하고 크레인 주변 도로에 설치한 천막 및 현수막도 철거하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을 위반하면 위반행위당 5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대중공업은 가처분신청과 별개로 조 지부장 등 1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현대중공업은 크레인 점거와 물류 방해에 따른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6일부터 9일까지 2019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전면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9년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두 차례 마련했지만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모두 부결됐다. 

이후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담은 3차 잠정합의안을 요구했지만 노사는 잠정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