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3기 신도시 관련 토지보상과 인허가절차 차질없이 추진 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7-07 17:5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관련 토지보상, 인허가 절차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국토부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3기 신도시는 본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토지보상이나 지구계획 승인 절차는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 "3기 신도시 관련 토지보상과 인허가절차 차질없이 추진 중"
▲ 국토교통부 로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15일 인천계양부터 시작되는데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등에서 토지보상과 지구계획 승인이 늦어져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는 “7월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인천계양은 5월 지구계획을 확정했고 11월 사전청약이 이뤄지는 하남교산은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로 8월 초에 승인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남양주왕숙은 8월까지, 고양창릉·부천대장은 10월까지 지구계획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토지보상금 지급은 인천계양이 60% 이상, 하남교산이 80% 이상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토지보상도 보상계획 공고 이후 지장물 조사 등 보상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협의 등을 거쳐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부천대장도 모두 올해 안에 보상금 지급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 보상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해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본청약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ADEX 2025 참가, 발사체 포함 우주 기술 선보여
LIG넥스원 방위·항공우주 전시회 'ADEX 2025' 참석, 전자전기 형상 첫 공개
'방산협력 특사' 강훈식 유럽 출국, "K방산 4대 강국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기간 한국 방문, 28~31일 CEO 서밋서 비전 공유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트럼프와 7시간 '골프 회동'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공장 신설에 557억 투자 결정, 2028년부터 생산
LG생활건강 APEC에 '울림워터' 지원, "울릉도 물 맛을 세계에"
롯데그룹 임직원 가족 축제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려, 1만5천명 초청
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 26일까지 진행, 6만 개 상품 한자리에
현대백화점 AI 쇼핑 도우미 '헤이디' 국내 출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