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랜드, 헬스케어기업 피에이치씨와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손잡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7-06 18:5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랜드, 헬스케어기업 피에이치씨와 디지털헬스케어사업 손잡아
▲ 임희조 이랜드 신사업전략 본부장(왼쪽)과 권세훈 피에이치씨 총괄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랜드>
이랜드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기업과 손잡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사업에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6일 헬스케어업체 피에이치씨와 디지털헬스케어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에이치씨는 신종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스마트체외진단 솔루션과 원격진료 등 헬스케어 플랫폼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케어존 구축, 헬스케어서비스 확장, 데이터 제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장 8월부터 이랜드리테일의 NC,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에 피에이치씨의 스마트케어존이 설치된다.

스마트케어존은 오프라인 건강 부스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고객은 인공지능이 추천해주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밀키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차세대 헬스케어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에이치씨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도록 이랜드그룹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