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노바렉스 목표주가 높아져, "새 공장 가동으로 실적증가 가시성 확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7-06 09:1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바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생산공장 증설효과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노바렉스 목표주가 높아져, "새 공장 가동으로 실적증가 가시성 확보"
▲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이사 회장.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노바렉스 목표주가를 기존 5만1천 원에서 6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노바렉스 주가는 4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노바렉스는 새 공장의 가동으로 올해 하반기와 2022년 이후 높은 실적 증가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와 수출입, 연구 등을 하는 기업이다. 세계 4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주문자상표 부착생산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영업을 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2분기부터 새 공장인 오송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공장 가동 초기에는 낮은 가동률과 고정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는 가동률 확대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노바렉스는 생산공장 증설효과로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8억 원, 영업이익 47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37.6% 각각 증가하는 것이다.

노바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83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28.9%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