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아래 독립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가 새 게임 캐슬크래프트의 출시일정이 나왔다.
라이징윙스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게임 캐슬크래프트를 올해 하반기 안에 한국과 글로벌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 크래프톤 아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의 새 게임 캐슬크래프트. <크래프톤> |
라이징윙스는 6월 캐슬크래프트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론칭했다.
소프르론칭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한된 지역이나 고객층에게만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7월에는 글로벌 지역으로 소프트론칭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안에 한국과 글로벌시장에 캐슬크래프트를 정식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캐슬크래프트는 이용자대이용자(PVP) 대전을 통해 영역을 넓혀나가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여러 영웅 지휘관과 유닛 카드로 자신만의 부대를 구성해 상대의 진영을 파괴할 수 있다.
라이징윙스는 이용자대이용자 외에도 협동전, 모의전투, 친선전, 전술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맹전과 지역점령전 등의 길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징윙스 관계자는 “캐슬크래프트는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규칙을 갖춘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이징윙스는 2020년 12월 크래프톤 아래의 독립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전스튜디오가 합쳐져 만들어진 스튜디오다. 볼링킹, 미니골프킹, 골프킹 등의 게임을 만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