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2020년 감사보고서 정정한 상장사 125곳, 전년보다 17% 늘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7-04 17:3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상장회사가 2019년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중 상장회사 감사보고서 정정현황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2382개 상장사 가운데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상장사는 125개로 2019년(107개사)보다 18곳(16.8%) 늘었다.
 
2020년 감사보고서 정정한 상장사 125곳, 전년보다 17% 늘어
▲ 금융감독원 로고.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기업을 시장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코스피 상장사는 44개(83.3% 증가), 코스닥 상장사는 75개(2.6% 감소), 코넥스 상장사는 6개(전년과 동일)였다.

정정횟수를 보면 코스피 상장회사는 115회로 전년보다 134.7% 늘었다. 코스닥 상장회사는 171회로 전년보다 8.1% 감소했다. 코넥스 상장회사는 19회로 전년보다 171.4% 늘었다.

회계법인별로 보면 4대 회계법인이 감사인인 곳은 29개로 전년보다 23.2% 늘었다. 기타 회계법인에 감사를 받은 곳은 96개로 전년보다 76.8% 증가했다.

정정사항은 재무제표의 본문이 257회(84.3% 증가), 주석 33회(10.6% 증가), 감사보고서 본문 14회(4.6% 증가) 순이었다.

감사의견이 변경된 상장회사는 20개(150% 증가), 변경건수는 27건(237.5%)이었다.

감사의견이 변경된 상장회사 가운데 18개사(21건)는 의견거절 또는 한정의견에서 적정의견으로 감사의견이 변경됐고 2개사(6건)는 적정의견에서 한정의견으로 변경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상장기업들은 회계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재무제표 검증절차 등을 강화해야 한다"며 "감사보고서 공시 이후 발견된 회계오류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