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엇갈려, SM 위지윅 3%대 오르고 큐브 JYP 내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7-02 17:4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58%(2100원) 오른 6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엇갈려, SM 위지윅 3%대 오르고 큐브 JYP 내려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하이브 주가는 0.33%(1천 원) 상승한 30만3천 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6%(10원) 높아진 64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94%(450원) 내린 2만2700원에 장을 닫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6%(650원) 밀린 4만100원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96%(500원) 내린 5만1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2.05%(120원) 상승한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CJENM 주가는 0.71%(1300원) 오른 18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0.48%(15원) 높아진 3165원에 장을 닫았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반면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03%(25원) 내린 2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0.72%(1천 원) 빠진 13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0.69%(100원) 밀린 1만4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0.68%(100원) 떨어진 1만4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혼조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3.16%(450원)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0.21%(100원) 높아진 4만765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1.04%(1000원) 떨어진 9만5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0.99%(300원) 하락한 2만9900원에,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0.41%(40원) 낮아진 979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