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 강서구와 자원봉사 협약, 장희구 "ESG활동"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7-02 15:5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 강서구와 자원봉사 협약, 장희구 "ESG활동"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강서구는 우선 다문화가구와 외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다국어 자막 제작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외국어에 능통한 임직원들이 강서구 자체 홍보채널인 'i강서TV'의 자막 제작에 참여해 번역활동을 펼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을 통해 강서구 자체 홍보채널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자막을 제공하게 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막 제작 봉사활동 이외에도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보전 등 여러 분야에서 강서구와 협업해 나간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60여 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상생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