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MF "미국 연준은 2022년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 시작해야" 권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7-02 10:5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반영해 내년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했다.

블룸버그는 2일 IMF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정부 지출 증가로 인플레이션 수준이 장기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IMF "미국 연준은 2022년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 시작해야" 권고
▲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미국 인플레이션 수준이 당분간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안정화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IMF는 “미국 연준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도 개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준은 6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25% 수준으로 유지했는데 전체 위원 18명 가운데 7명이 2022년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5월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3.9%를 보이는 등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기준금리 상승을 통해 이를 안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IMF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7%로 높여 내놓았다.

4월 전망치와 비교해 0.6%포인트 높아지며 1984년 이래 사상 최고치를 제시한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9%로 제시됐다.

IMF는 “전례 없는 수준의 정부 지원과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비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