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6월 말 누적 고객 620만 명, 여신잔액 5조 넘어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01 16:5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성장폭을 보이며 고객 수 600만 명, 여신 5조 원을 넘어섰다.

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6월 말 누적 고객 수는 619만 명으로 3월 말보다 228만 명 증가했다.
 
케이뱅크 6월 말 누적 고객 620만 명, 여신잔액 5조 넘어서
▲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6월 말 여신잔액은 5조900억 원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3월 말보다 1조2600억 원 늘어났다. 

6월 말 수신잔액은 11조2900억 원으로 3월 말보다 2조5700억 원 늘었다.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과 코드K 정기예금 등 대표상품이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와 제휴를 계기로 MZ세대 사이 입소문이 확산돼 고객 유입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 개발, 대형 플랫폼과의 협력 등에 박차를 가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