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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휴가철 7월 최대 300만 원 혜택 판촉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7-01 1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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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이 7월 휴가시즌을 맞아 대규모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 쌍용차, 코란도 구매고객에게 최대 300만 원 구매혜택 제공

쌍용차는 7월 ‘슈퍼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상당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휴가철 7월 최대 300만 원 혜택 판촉전
▲ 코란도 R-플러스 블랙. <쌍용자동차>

최대 300만 원에는 140만 원 상당의 차량용품으로 구성된 ‘슈퍼서머 기프트’와 현금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조기구매할인 등이 포함된다.

슈퍼서머 기프트는 프리미엄 틴팅과 블랙박스, 에어컨습기건조기 등의 차량용품을 포함하고 있다.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에어를 3.9% 이자율로 72개월 분할납부로 구매하면 슈퍼서머 기프트와 함께 50만 원을 깎아준다.

렉스턴과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같은 조건으로 구매하면 슈퍼서머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슈퍼서머 기프트나 50만 원 현금할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티볼리와 티볼리에어, 코란도, 렉스턴을 7월19일 이전까지 구매하면 조기계약 프로모션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렉스턴은 50만 원, 코란도는 30만 원, 티볼리와 티볼리에어는 20만 원씩 깎아준다.

정부가 운영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동참한다.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에어, 렉스턴 등 동행세일에 포함된 모델을 구매하면 3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티볼리 스페셜 모델인 ‘R-Plus’를 구매한 고객들은 30만 원 상당의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란도와 티볼리, 티볼리에어는 0.9% 이자율로 최대 36개월 분할납부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고 렉스턴을 같은 조건에서 구매하려면 이자율로 1.9%를 내야한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2.9%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30만 원, 조기폐차 대상차량(혹은 1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하면 30만 원을 지원하며 부가세 10%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는 쌍용 패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르노삼성차, 전기차 르노 조에 현금으로 구매하면 최대 350만 원 할인

르노삼성차는 7월 한 달 동안 ‘여름휴가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르노 조에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50만 원을 깎아주는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휴가철 7월 최대 300만 원 혜택 판촉전
▲ 르노 조에.

전기차 '르노 조에'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들은 100만 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가량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8월 이전까지 생산된 모델과 관련해서 생산시기에 따라 최대 150만 원을 추가로 빼준다.

이외에도 공무원이나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50만 원의 특별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이를 모두 포함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때 최대 3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이자로 최대 36개월 분할납부하거나 0.9% 이자율로 최대 72개월 납부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할 때에도 공무원과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50만 원을 깎아주는 특별할인과 생산시기 관련해 150만 원을 빼주는 할인은 적용된다.

S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트림(등급)을 한 단계 높여주는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SM6의 TCe 300모델에서 LE 트림을 구매하면 프리미에르 트림의 차량이 출고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미에르 트림의 기본사양에는 △나파가죽 시트와 10.25인치 컬러 TFT LED 클러스터, 긴급제동 보조 및 차간거리 경보, 프리미에르 전용 옵션 등이 포함돼 최대 349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260이나 LPe 차량에도 트림에 따라 각각 최대 216만 원, 20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QM6는 GDe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용품과 보증연장 등으로 최대 150만 원, LPe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5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7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 보유한 고객이 QM6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이와 함께 2020년 12월 이전에 생산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현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보다 구매혜택이 확대됐다.

르노삼성차는 할부 구매 고객들의 할부금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소 6개월까지는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36개월 동안은 원금과 이자를 균등 상환할 수 있는 6개월 거치 할부 옵션 구매방식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85만 원 상당의 ‘스마트커넥트II’와 ‘후방 카메라 용품’을 제공하고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차량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가 구매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빼주는 ‘해피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혜택’은 7월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하면 무이자로 최대 60개 월 분할납부할 수 있다.

◆ 한국GM, 전기차 볼트EV 콤보할부로 구매하면 생산시기에 따라 최대 300만 원 현금 지원

한국GM이 7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함께하는 더 나은 여름을 위한 시작’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 규모의 현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휴가철 7월 최대 300만 원 혜택 판촉전
▲ 2020년형 볼트EV.

이번 행사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행사차량인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전기차 볼트E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현금 지원이 진행되며 일부 차종에서는 차량 액세서리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세부적으로 트래버스는 25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 스파크 70만 원, 말리부와 전기차 볼트EV 각각 200만 원, 2020년형 볼트EV는 30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는다.

트래버스를 콤보 할부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캠핑이나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에어 매트를 받을 수 있다. 특정 재고차량에서는 루프 크로스 바 액세서리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차종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깎아준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볼트EV는 무이자로 최대 36개월까지 분할납부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0년형 볼트EV는 같은 조건으로 최대 60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트래버스나 말리부,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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