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했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4%(600원) 내린 8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전날 종가보다 낮은 8만5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뒤 오름세를 보이지 못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35%(3천 원) 하락한 1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만7500원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지속해서 내림세를 보인 끝에 12만5천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반도체장비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리노공업 주가는 2.34%(4100원) 오른 17만96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74%(250원) 높아진 3만4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17%(200원) 상승한 11만92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1.43%(650원) 내린 4만4650원에, 테스 주가는 1.11(350원) 하락한 3만1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원익IPS 주가는 1.01%(500원) 내린 4만9100원에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