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높아져, "핵심부품 내재화로 실적 신기록 가능"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7-01 08:4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반도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핵심부품의 자체개발에 성공하고 비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현상도 지속되고 있어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한미반도체의 2021년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높아져, "핵심부품 내재화로 실적 신기록 가능"
▲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월30일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최근 주력제품인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의 핵심부품인 마이크로 쏘(Micro SAW)를 자체개발하는데 성공하며 부품 내재화를 해냈다”며 “이에 따라 원가 개선효과가 나타나 이익률 상승이 기대돼 2021년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비전 플레이스먼트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필수장비로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등을 처리하는 장비다. 마이크로 쏘는 그동안 일본 기업이 독점하고 있었다.

최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비전 플레이스먼트의 납품도 빠르게 해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른 업체로부터 마이크로 쏘 자체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비메모리 공급부족이 장기화되며 한미반도체의 매출이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극심한 비메모리 공급부족 환경에 맞춰 한미반도체는 비메모리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며 “비메모리 공급부족이 2021년 3분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해소되려면 2022년은 되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83억 원, 영업이익 108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9.2%, 영업이익은 62.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8.1% 증액 의결,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준비해야"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여부 주목,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