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미래에셋증권, 계약직 직원 비중 가장 작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2-23 17:1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주요 증권사들 가운데 계약직 직원을 가장 적게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 전체 직원 5명 가운데 1명은 계약직으로 집계됐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계약직 직원 48명을 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계약직 직원 비중 가장 작아  
▲ 증권사에서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20.5%를 계약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전체 직원 1861명 가운데 2.6%만 계약직인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총자산 기준으로 국내 10대 증권사 가운데 계약직의 비중이 가장 적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이전부터 직원을 채용할 때 일부 부서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규직으로 선발하는 인사방침을 실시해 왔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국내 10대 증권사 가운데 계약직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계약직 직원 839명을 뒀다. 이들 가운데 334명은 지난해에 새로 채용된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계약직 직원 수는 전체 직원 1389명의 60.4%에 이른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소매금융 영업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해 계약직 직원들을 대거 채용했다”며 “모두가 단기계약직은 아니며 2년 이상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지난해에 전반적으로 계약직 직원 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59곳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계약직 직원 7411명을 두고 있다. 전체 증권사 직원 3만6161명 가운데 20.5%가 계약직이다.

증권사들은 지난해에 계약직 직원 수를 2014년 6776명에서 약 10% 늘렸다. 반면 정규직 직원 수는 지난해 2만7274명을 기록해 2014년 2만8401명보다 4% 줄었다.

증권사의 전체 직원 수도 2014년 3만6613명에서 다소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에서 계약직 직원의 비중을 상당히 늘린 셈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의 국내 증시 호황 등으로 수익성이 높았던 영업부서 인력을 계약직 위주로 늘리고 있다”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관리직군 쪽의 정규직 직원을 감축해 비용을 절감하는 작업도 병행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