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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주 전통한지 후계자 양성 후원, 김윤식 "지역특화사업 지속"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6-30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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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주 전통한지 후계자 양성 후원, 김윤식 "지역특화사업 지속"
▲ (왼쪽부터)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등이 4월30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통한지 계승·발전과 세계적 한지산업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전통한지기술 계승을 위한 후계자 양성사업을 지원한다.

신협은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에 모두 7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4월30일 전주시와 체결한 '전통한지 계승·발전과 세계적 한지산업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은 전통한지 복원과 생산, 전주한지의 명맥 유지와 기술 계승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협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협과 전통문화전당은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생 모집을 4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지원자들의 전통한지뜨기 시연, 개인프레젠테이션 발표, 인터뷰 등 오디션을 거쳐 1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고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후계자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후계자 교육과정은 2년 동안 진행된다. 전주한지장 4인의 현장실습 교육과 한지산업지원센터의 이론교육을 통해 전주한지장 후계자로서 자질을 갖추게 된다.

2년 동안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계자에게는 3가지 특전이 제공된다. 한지 관련 공공기관 및 생산업체 취업 추천, 전주한지협동조합 기술관리직 임용, 한지 공방 창업지원 등이다.

선발된 후계자가 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과정과 선발 과정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전통한지의 우수성은 물론 천년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전주한지장과 후계자의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여 전통한지와 전주한지장을 향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주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후원으로 전주한지를 부흥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2018년 전주시와 '전통한지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특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020년 12월에는 문화재청과 '4대 궁궐·종묘 전통한지 후원 및 무형문화재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1억 원 상당의 전주전통 한지 창호지를 4대 궁궐과 종묘의 창호를 보수하는 데 후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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