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스위스 증권사 테슬라 목표주가 낮춰,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둔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30 10:2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테슬라가 중국시장에서 현지 경쟁사에 밀려 전기차 판매량을 늘리는 데 고전할 수 있다고 스위스 증권사가 전망했다.

증권분석지 마켓워치는 30일 증권사 UBS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의 경쟁사들이 당분간 테슬라보다 우월한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증권사 테슬라 목표주가 낮춰,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둔화"
▲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본사.

UBS는 특히 테슬라 성장에 핵심으로 꼽히는 중국시장에서 현지 전기차기업들의 성장세가 힘을 받으면서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점차 둔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유럽시장에서 테슬라 신형 ‘모델Y’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점도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UBS는 “테슬라가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면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등 기술 측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증명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힌 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주가에 하방압력을 더하고 있다.

UBS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730달러에서 660달러로 낮췄다.

29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UBS 보고서에 반응해 전날보다 1.16% 떨어진 680.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UBS는 포드와 GM 등 테슬라의 경쟁사 목표주가를 소폭 높여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