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 DL이앤씨> |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에 499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공급한다.
DL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대(옥산지구1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경기도 연천군에 처음 세워지는 1군 브랜드 아파트(민간 기준)로 서울지하철 1호선이 연장된 연천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지하 1층~지상 23층의 6개 동, 49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세대 수는 △59㎡A, 43세대 △59㎡B, 39세대 △74㎡A, 86세대 △74㎡B, 37세대 △84㎡A, 206세대 △84㎡B, 88세대 등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에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연천군은 2010년~2020년 동안 분양물량이 398세대에 그쳤으며 연천읍은 같은 기간에 분양물량이 91세대 수준에 불과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에 최고 수준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조경시설 등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에 따라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공기까지 관리해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각 세대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시스템이 가동돼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외부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안개 분사시설 등이 설치돼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을 포함해 라운지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이 설치된다.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도 적용된다.
드포엠은, DLE&C, e편한세상의 앞 글자와 시적(POEM) 경험을 결합한 합성어로 e편한세상의 조경철학과 방향성을 나타낸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주변에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상승 기대감도 높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고 60만여㎡ 규모의 산업단지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개발로 인근 배후수요도 확대될 수 있다.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인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2022년 개통이 예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1호선 연장인 덕정역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1군 브랜드 단지인 만큼 인근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수준의 단지가 조성될 것이다”며 “특히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계약은 28일~30일까지 진행되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