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카카오의 공공 블록체인플랫폼 이사회 참여, 국내은행 최초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29 10:3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카카오 블록체인계열사에서 개발한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 이사회에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이사회에 국내은행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카카오의 공공 블록체인플랫폼 이사회 참여, 국내은행 최초
▲ 신한은행 기업로고.

클레이튼 이사회는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과 사업 등에 관련한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등 30여 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클레이튼 이사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9년에 클레이튼 기반의 보안시스템(PKMS)을 개발해 태양광발전분야에 시범적용했고 2020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대출자격 증명서비스를 상용화한 적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