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유망기업 35곳을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뽑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6-28 16:2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코스닥 상장기업을 뽑았다.

한국거래소는 유망한 코스닥 상장기업 35곳을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망기업 35곳을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뽑아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친 뒤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 기업을 결정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업은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12곳이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새로 합류했다.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업 35곳은 △이오테크닉스 △파크시스템스 △원익QnC △코미코 △티에스이 △올릭스] △쎄트렉아이 △뷰웍스 △비츠로셀 △디엔에프 △에코마케팅 △텔레칩스 등 새로 선정된 12곳과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고영테크놀로지 △클래시스 △레고켐바이오 △아이티엠반도체 △RFHIC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와이아이케이 △GC녹십자셀 △인텔리안테크 △유니테스트 △에스티아이 △인텍플러스 △진성티이씨 △하이비젼시스템 △라온피플 △제이브이엠 △슈프리마 △엠플러스 △제노레이 △엑시콘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느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