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25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77%(1500원) 상승한 5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65%(5500원) 오른 21만3천 원에, 이노션 주가는 1.55%(1천 원) 높아진 6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1.47%)과 현대로템(1.06%) 주가도 1%이상 올랐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현대차모비스 주가는 0.69%(2천 원) 상승한 29만25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21%(500원) 오른 24만3천 원에, 기아 주가는 0.11%(100원) 높아진 9만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오토에버(0.70%)와 현대위아(0.48%) 주가도 소폭 상승해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그룹 철강산업 및 비철금속산업 계열사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09%(600원) 하락한 5만45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3%(50원) 낮아진 2만1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