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9%(400원) 높아진 8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상승폭은 2.13%(1700원)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0.67%(500원) 오른 7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98%(2500원) 상승한 12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3일부터 3거래일째 올랐다. 상승폭은 5.33%(6500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브라질에서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2.48%(4200원) 상승한 17만33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2.42%(1050원) 높아진 4만4500원에, 원익IPS 주가는 1.03%(500원) 오른 4만895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25%(300원) 낮아진 11만78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2700원, 테스 주가는 3만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